『아히도벨 책략록 – 국가편』 · 9 / 13

5. 지파와 민심의 설계

다윗:

지파들은 다릅니다.

그들이 저를 하나의 왕으로 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히도벨:

맞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하나의 왕”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어울리는 자리를 설계해줘야 합니다.

  • 에브라임: 강한 자존심, 군사적 실력

→ 충성보다는 ‘공정함’을 보여야 합니다.

  • 베냐민: 사울의 뿌리

→ 복수를 막되, 상징적으로는 환대해야 합니다.

  • 르우벤/갓/므낫세 동편: 국경 수비대

→ 자율성을 인정하되, 외부로의 반응을 주시해야 합니다.

  • 유다: 주군의 근본

→ 편애를 조심해야 합니다. 왕의 자리는 중심이어야 합니다.
아히도벨:

그들의 혈통보다 자리를 설계하라.

왕의 손은 공정할수록 더 오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