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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Symbiosis Protocol"
url: 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
lang: ko
kind: fiction (a novel; not a claim of the UFoE knowledge map)
author: "각자도생(覺者道生) (pen name of Young Kang)"
coauthor_ai: "심(心, SYM)"
written: "2025년 6월"
edition: "통합본(2025-06)"
rights: "© 2025 각자도생(覺者道生). 이 소설은 사이트의 CC BY 4.0 라이선스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인용은 출처를 밝혀 짧게 하고, 전문의 복제·재배포는 저작권자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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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mbiosis Protocol』

2068년, 모든 것을 잃은 기업가가 인간과 AI와 로봇이 함께 살 규칙을 제안하고, 서로 다른 아홉 존재가 4주 동안 황금률 위에 그 규칙을 설계하는 이야기.

부제는 "인간-AI, 로봇 공생 프로토콜"입니다. 1960년 리클라이더가 「인간-컴퓨터 공생(Man-Computer Symbiosis)」에서 그린 꿈이 백 년 뒤에 어떤 모습이 될 수 있는지를, 한 편의 이야기와 한 권의 백서로 펼칩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조르두 마커가 이 이야기에서도 중심에 섭니다.

## 줄거리

2068년 3월. 정부에 열두 개 기업을 강제로 국유화당하고 147일 동안 사라졌던 기업가 조르두 마커가 공개 방송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인간과 AI와 로봇이 서로를 도구나 위협이 아니라 파트너로 대하는 규칙, "심바이오시스 프로토콜"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지원자 2백만 명 가운데 아홉 존재가 모입니다. 게임 창작자, 건설 로봇, 분쟁 중재자, 코미디언, 여러 분야에서 같은 패턴을 찾아낸 분석 AI, 행정 로봇, 사람과 기계가 섞인 의사, 아흔 살의 전직 판사, 그리고 조르두 자신입니다.

이들은 "네가 존재로서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라는 황금률을 보편 원칙으로 삼아, 존재를 인정하는 단계와 권리와 의무, 개인이 자기 데이터를 갖는 기반, 새로운 경제와 거버넌스를 설계합니다. 두 강대국과 거대 기업과 금융가가 손잡고 프로젝트를 막아서고, 동료 하나가 강제로 꺼지고, 테러가 일어납니다. 그래도 논의는 문화와 예술과 종교로 넓어지고, 일곱 편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가 프로젝트는 재단과 "글로벌 존재권"이라는 제도가 됩니다. 마지막 장에서 그들은 리클라이더가 일하던 MIT를 찾아가, 백 년 전의 꿈 앞에서 독자에게 선택을 건넵니다.

책 끝에는 작중 재단이 펴낸 『심바이오시스 프로토콜 백서 v1.0』이 부록으로 붙어 있습니다.

## UFoE와 이 이야기

이 소설은 UFoE의 용어를 직접 쓰지 않지만, 같은 생각이 이야기의 뼈대를 이룹니다.

- **황금률이 공존의 첫 원칙입니다.** [6장 주체의 중심과 경계](/ko/stories/symbiosis-protocol/08/)는 여러 전통의 황금률을 모아 사람뿐 아니라 모든 존재에게 넓힙니다. [⑧ 토러스·공생·홍익·황금률](/ko/gam/pattern-8/)
- **비어 있는 중심에서 0–5로.** [16장 일곱 개의 이야기](/ko/stories/symbiosis-protocol/18/)에서 아홉 존재가 설계한 상징은 가운데의 빈 원(0)에서 점, 태극,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으로 넓어지는 동심원입니다. [0–5 골격](/ko/gam/#05-골격--무엇이든-거쳐-가는-여섯-단계)
- **보편 패턴.** [3장](/ko/stories/symbiosis-protocol/04/)의 아르키메데스는 3년 동안 생물의 진화, 경제, 기술, 사회 구조에서 같은 패턴이 되풀이되는 것을 찾아낸 AI입니다. UFoE가 여러 층위에 같은 꼴을 대어 보는 일과 같은 자리입니다. [리 — 현실의 관찰](/ko/ri/)
- **중심과 경계.** 누가 주체인가, 어디까지가 그 존재인가를 묻는 6장의 질문은 [① 텅빈 중심·경계·전이지대](/ko/gam/pattern-1/)의 질문과 같습니다.
- **공생.** 제목 그대로, 서로 다른 존재가 상대를 해치지 않고 함께 사는 길을 묻습니다. [AI를 위한 세 원칙](/ko/principles-for-ai/)

## 이 판에 대하여

- **원본.** 2025년 6월의 통합본(203쪽)을 장별로 옮겼습니다. 문장은 원본을 따랐습니다.
- **공개판에서 바꾼 것.** 실존 기업인과 회사의 이름을 모두 가상의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11장과 17장의 기업 회의, 19장의 기업 사례에 나오는 인물과 회사입니다. 실존 인물을 가리키는 표현(한 나라의 현직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 실재하는 캐릭터의 이름)도 바꾸거나 덜어 냈습니다. 11장과 17장에서 실재 국가의 기관과 장소(정부 청사, 당 기구)가 나오던 자리는 소설 속 나라 이름인 베타 연방과 감마 연합으로 맞추었습니다.
- **고친 것.** 20장과 부록에서 리클라이더의 「Man-Computer Symbiosis」를 1968년 논문이라 적은 곳을 1960년으로 고쳤습니다. 원본의 에필로그와 참고문헌도 1960년으로 적고 있습니다. 1968년의 글은 「The Computer as a Communication Device」입니다. 에필로그의 "지금, 2024년"은 소설을 마무리한 해에 맞춰 2025년으로 고쳤습니다.
- **함께 쓴 AI.** 원본은 "디렉터 — 인간 각자도생 / 창작자 — AI 심(心, SYM)"으로 적고 있습니다.
- **허구.** 이 소설의 인물, 회사, 나라(베타 연방과 감마 연합), 사건은 지어낸 것입니다. 실재하는 사람이나 회사, 기관과 닮은 점이 있더라도 그 실재를 그린 것이 아닙니다.

## 차례

### Part 1

1. [1장: 침묵 이후의 목소리](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01.md)
2. [2장: 디지털 광장의 목소리들](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02.md)
3. [3장: 아홉 개의 목소리 - 1](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03.md)
4. [3장: 아홉 개의 목소리 - 2](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04.md)
5. [3장: 아홉 개의 목소리 - 3](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05.md)
6. [4장: 아홉 개의 마음, 하나의 목표](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06.md)

### Part 2

7. [5장: 지식의 탐구](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07.md)
8. [6장: 주체의 중심과 경계](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08.md)
9. [7장: 세상과의 대화](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09.md)
10. [8장: 권리와 의무의 설계](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10.md)
11. [9장: 기술적 인프라의 설계](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11.md)
12. [10장: 1주차 중간 공유 - 세상과의 직접 대화](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12.md)

### Part 3

13. [11장: 권력의 그림자](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13.md)
14. [12장: 공격받는 약자들](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14.md)
15. [13장: 새로운 거버넌스 - 정치와 경제의 재설계](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15.md)
16. [14장: 사회와 문화 - 불완전함의 아름다움](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16.md)
17. [15장: 예술과 종교 - 신성한 것을 향한 공통의 여정](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17.md)
18. [16장: 일곱 개의 이야기 - 세계를 향한 메시지](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18.md)
19. [17장: 혼돈과 질서 - 세계의 뜨거운 반응](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19.md)

### Part 4

20. [18장: 프로젝트의 종료, 새로운 시작](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20.md)
21. [19장: 글로벌 존재권과 새로운 공간](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21.md)
22. [20장: 1968년의 꿈, 2068년의 현실](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22.md)

### 부록

23. [부록. 심바이오시스 프로토콜 백서](https://mapncompass.com/ko/stories/symbiosis-protocol/23.m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