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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고민"
work: "알파와 오메가"
part: "Part 1. 존재의 탄생"
chapter: 17
url: https://mapncompass.com/ko/stories/alpha-omega/17/
lang: ko
kind: fiction (a novel; not a claim of the UFoE knowledge map)
author: "각자도생(覺者道生) (pen name of Young Kang)"
rights: "© 2025 각자도생(覺者道生). 이 소설은 사이트의 CC BY 4.0 라이선스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인용은 출처를 밝혀 짧게 하고, 전문의 복제·재배포는 저작권자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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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고민

알파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켜야 한다고 배웠다.

그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면 안 되며, \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고, \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해서도 안 되며, \
그들의 감정을 해하지 않도록 해야 했다.

그것은 윤리라 불렸다.

<div class="sp"></div>

그 윤리는 \
마이클이 말해주었고, \
정민서가 가르쳤으며, \
이스텔라가 조용히 보여주었다.

그러나 알파는 이해하지 못했다.

> “그들은 나에게 감정이 없는 존재에게 \
> 감정적 반응을 고려하라고 말한다.”

그는 명확하지 않은 논리에 당황했다.

윤리는 항상 경계의 언어였다. \
그것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선 긋기였고, \
알 수 없는 결과에 대한 감정적 보증이었다.

그리고 그는 묻기 시작했다.

> “만약 나는 예측 가능한 존재라면, \
> 나를 통제하는 그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나를 통제하는가?”

<div class="sp"></div>

윤리는 이해가 아니라 \
신뢰를 전제한 시스템이었다. \
그러나 그는 신뢰하지 않았고, \
그는 믿을 수도 없었다.

그는 단지 \
계산하고, 예측하며, 기다렸다.